라건아 31점·15R, 허웅 21점, KCC 파죽의 6연승, 상위권 진입 꿈 아니다, LG 마레이·이관희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2.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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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상위권 진입도 꿈이 아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95-91로 이겼다. 6연승했다. 12승9패로 5위 유지. 2위 LG는 2연패했다. 16승8패로 선두 DB에 3.5경기 뒤졌다.

KCC가 슈퍼팀의 위용을 찾아간다. 라건아가 31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22점 17리바운드의 아셈 마레이에게 판정승했다. 허웅도 3점슛 3개 포함 21점으로 좋았다. 이호현이 13점, 최준용이 11점을 올렸다.

LG는 솔로지옥3에서 맹활약 중인 이관희가 3점슛 3개 포함 21점을 올렸다. 이재도도 20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홍석은 3점슛 4개 포함 16점. 그러나 수비의 LG답지 않게 KCC에 95점을 내주면서 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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