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없는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완전체 ‘런닝맨’ 출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정국의 ‘’ 챌린지를 했다. 부드러운 춤 선에 ‘런닝맨’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못했다. 리더 수빈에 대해 유재석은 “대한민국 3대 미남에 속해있다”라며 “어려서부터 잘생겼다는 말을 듣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수빈은 “줄곧 듣고는 했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범규에 대해 “입사 서류 특기 사항에 떠들기라고 적었다”고 말했고, 연준은 “정말 시끄럽다”고 동조했다. 범규는 “원래 말이 많다. 낯을 가리는데 친해지면 말이 많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운동하는 태현을 눈여겨봤다. 태현은 “아침에만 운동을 과서 김종국 형을 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애들 자세에 대해 잔소리는 안 하고 지나가면서 ‘너무 오래 쉰다’ 정도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현은 대치동 출신으로 전교 1등을 했었다고. 하하는 “너 캐나다 수도가 어디야?”라고 물었고 태현은 “오타와”라고 답했다. 하하는 “찐이다. 많은 사람이 캔버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휴닝카이는 “호놀룰루 출신이고 서울에서 자랐다. 용문중을 졸업했다”고 했고 유재석은 “얘기했어야지. 동문이다”라며 반가워했다. 휴닝카이는 “영어를 한국에서 배웠다. 어머니가 ‘이렇게 생겨서 영어를 못하면 큰일 난다’고 했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조나단도 영어를 잘 못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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