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빠진 '런닝맨', 조촐한 오프닝…유재석 "정상 컨디션은 4명 뿐"

강현명 기자 2023. 12.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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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석진의 휴식기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양세찬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시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어 유재석은 "방송 나갔을 때는 이미 기사가 났을 것"이라며 지석진의 휴식기를 공지했다.

하하는 "세찬이도 그런 게 있었다"며 양세찬의 시술 사실에 대해서도 밝혔다.

양세찬 역시 건강 상의 이유로 시술을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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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4일 방송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런닝맨'에서 지석진의 휴식기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양세찬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시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김동현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오프닝에는 5명의 멤버만이 등장했다. 하하는 "더 안들어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게 다"라며 "5명이 다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방송 나갔을 때는 이미 기사가 났을 것"이라며 지석진의 휴식기를 공지했다. 그는 지석진이 자신의 휴식기에 대해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표현했다. 또한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하하는 "세찬이도 그런 게 있었다"며 양세찬의 시술 사실에 대해서도 밝혔다. 양세찬 역시 건강 상의 이유로 시술을 받았다는 것. 유재석은 "세찬이도 엄청나게 과격한 건 못한다" "정상 컨디션은 네 명밖에 없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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