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김종민, 승무원 오니까 책 읽는 척” 이미지 관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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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승무원 앞에서 이미지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김종민과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들은 딘딘이 "무슨 소리냐"고 반응하자, 그런 딘딘에게 김종민은 "내 수면제는 이것"이라면서 책을 꺼내들었다.
딘딘은 그런 김종민을 향해 "스튜어디스 오니까 책 읽는 척 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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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민이 승무원 앞에서 이미지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김종민과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호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김종민은 "설레고 긴장된다"면서 "수면제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딘딘이 "무슨 소리냐"고 반응하자, 그런 딘딘에게 김종민은 "내 수면제는 이것"이라면서 책을 꺼내들었다. 책 제목을 살핀 딘딘은 "절대 읽을 것 같지 않은 책인데?"라 말했다.
그러고 30분 후, 기내식이 나올 시간이 되자 김종민은 급하게 책을 꺼내들었다. 딘딘은 그런 김종민을 향해 "스튜어디스 오니까 책 읽는 척 한다"고 폭로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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