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 났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 재가동
조민중 기자 2023. 12. 24. 18:25
어제(23일) 화재로 일부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오늘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2고로를 시작으로 오전 9시까지 3고로와 4고로의 가동도 재개됐으며 쇳물을 받아 철과 제품을 만드는 후속 생산설비도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케이블이 파손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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