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중해마을 산타축제 성황…겨울축제 가능성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가 탕정 지중해마을에서 개최한 산타축제가 성황을 이루면서 겨울 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축제장을 돌며 아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져 인기를 끌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유럽풍의 건물로 채워진 지중해 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문화거리다. 유럽에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축제가 많은데, 우리에게는 이렇다 할 축제가 없다. 아산 지중해마을 산타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타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탕정 지중해 마을은 마을조합이 주거와 상업의 기능에 문화예술과 관광이 결합한 복합마을을 만들자는 뜻으로 지중해와 유렵 건축양식을 토대로 조성했다.
지난 23일 이곳에서 진행된 산타 축제에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 주무대에서는 팝페라팀과 재즈 뮤지션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축제장을 돌며 아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져 인기를 끌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유럽풍의 건물로 채워진 지중해 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문화거리다. 유럽에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축제가 많은데, 우리에게는 이렇다 할 축제가 없다. 아산 지중해마을 산타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타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명품백' 질문이 나온다면?
- 한동훈 '땡큐'?…"민주당 일차원적 사고 우려"
- "가자 파괴 2차 대전 독일보다 심각"…'또 연기' 안보리 결의안 '누더기' 우려
- 홍익표 "김건희 특검법 180석 찬성, 무조건 통과… 尹 거부권? 설마 그러겠나"
- "주69시간, 나이롱 환자… 윤 정부의 약자혐오, 파편화 만들고 있다"
- 독일과 일본의 '폭격 홀로코스트', 그냥 일어난 일 아니다
- 미국도 아닌 체코 프라하 한복판에서 총기 난사로 14명 사망
- 한동훈 등판에 국민의힘 "총선 170석" 호언장담까지
- 재선 '빨간불' 켜진 바이든…지지기반 젊은 유권자, 이스라엘 불만 높아져
- 민주당 "尹대통령, 사전선거운동·선거개입 의심…중립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