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전현무, ♥김보민 민낯 별로라고..멱살 잡았다"(사당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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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전 축구 선수 김남일이 방송인 전현무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김남일과 친하다기보다는 동갑이고 김보민 아나운서가 선배다. 아기를 가졌을 때 내가 리포터를 한 적이 있다. 어색하게 '남일아'라고 했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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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민, 김남일 부부가 이연복 셰프를 만났다. 이연복은 "나 때문에 이런 사람 보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셰프는 "김남일 감독님은 강동원 씨를 닮은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김남일과 친하다기보다는 동갑이고 김보민 아나운서가 선배다. 아기를 가졌을 때 내가 리포터를 한 적이 있다. 어색하게 '남일아'라고 했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김보민은 "현무 씨가 후배다. 나보다 오빠지만. 입사했을 땐 굉장히 다소곳하고 '선배님 몇시 뉴스입니다'라면서 뉴스를 챙겨주기도 했다. 꼼꼼했다"라고 하자, 김남일은 "동갑이니까 현무라고 부르겠다. 현무가 맞을 짓을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보민은 "내가 라디오를 할 때 특집으로 남편과 (전현무가) 나왔다. 셋이 나왔다. 새벽 시간대였다. '보민 선배 어떤 모습이 좋았어요?' 하니까 화장 안 한 게 좋다고 했다. 그때 '이상하다. 난 못 알아봤는데'라고 했었다. 근데 그 얘길 듣더니 (김남일이) 열 받은 거다"고 털어놨다. 김남일은 "그때 열 받았다. 그래서 바로 멱살을 잡았었다. 지금은 멱살 못 잡는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난 없는 소리는 안 한다. 그때 진짜 못 알아볼 정도의 민낯이었다. 눈썹이 없을 정도"라면서도 "(김보민은) 너무 좋은 선배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한석준, 노현정 아나운서 동기다. 이제 예능을 많이 한다고 하지 않았나. 곧 볼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얘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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