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신한은행 김지영, WKBL 42호 개인 통산 500어시스트 달성

인천/김보현 2023. 12.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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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5, 171cm)이 개인 통산 5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해 WKBL 역대 42번째로 500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김지영은 경기 전까지 49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김지영은 이적 후,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4.3점 3.1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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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보현 인터넷기자] 김지영(25, 171cm)이 개인 통산 5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해 WKBL 역대 42번째로 500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김지영은 경기 전까지 49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김지영은 삼성생명을 만나 1쿼터 8분 9초를 남긴 시점부터 이경은의 페인트존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500번째 어시스트를 완성했다.

2016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로 부천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에 입단한 김지영은 지난 5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김지영은 이적 후,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4.3점 3.1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산 어시스트 부문 1위는 하나외환(현 하나원큐)에서 은퇴한 김지윤이 보유하고 있다. 김지윤은 현역시절 통산 273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1837개로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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