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팀 동료 아내와 무슨 관계?…포르쉐 스포츠세단 선물한 까닭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12.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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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팀 통료의 아내에게 고급 스포츠 세단을 선물해 화제다.

24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타니의 선물을 받는 영상'을 올렸다.

남편 조 켈리는 아내를 향해 "당신 차다, 오타니가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켈리는 앞서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 등번호를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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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 =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팀 통료의 아내에게 고급 스포츠 세단을 선물해 화제다.

24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타니의 선물을 받는 영상’을 올렸다.

켈리 집 앞에 도착한 오타니의 선물 ‘스포츠 세단’ [사진 = 애슐리 켈리 인스타그램 캡처]
영상 속 켈리는 집 앞에 주차된 은색 포르쉐 스포츠 세단을 발견하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남편 조 켈리는 아내를 향해 “당신 차다, 오타니가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독일 유명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홍보대사(앰버서더)이기도 하다.

켈리는 앞서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 등번호를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실제 그는 자신의 등번호 17번을 오타니에게 양보했고 이전에 류현진이 달았던 99번을 선택했다.

애슐리 켈리는 SNS에서 “문을 연 순간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며 “고마워요, 오타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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