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안티에이징 힘쓰고 있어…가장 서운했던 순간? 작년 생일"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이종석이 살면서 가장 서운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종석'에는 '이거 비밀인데 지켜주실 수 있나요? | 이종석의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종석은 '최근에 꽂힌 것'을 묻는 질문에 "최근에 안티에이징에 굉장히 꽂혔다기보다 이제 30대 중반이니만큼 굉장히 힘쓰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월드투어를 마친 이종석. 투어를 하며 생긴 습관이나 버릇을 묻자 그는 "습관이나 버릇이라기보다 체중 조절에 이렇게 신경을 써 봤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하기 전에 항상 다이어트를 하긴 하지만 이번에 팬분들 만나면서 조금 더 예쁜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되게 열심히 신경 써서 했다"고 밝혔다.
"매 도시마다 가면 그 도시의 맛있는 유명한 음식들이 있지 않냐"는 이종석은 "그 음식들을 먹고 몸무게를 재보고 '아 조금 쪘는데?' 싶으면 바로 헬스장 내려가서 운동하고 이런 것들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종석은 "운동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도대체 누가 이걸 누가 먼저 생각했는가' 항상 힘들 때면 그 생각을 한다"면서 "이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걸 처음 시작한 사람이 분명 있을 텐데. '도대체 누가 이걸 시작했는가'에 대해서 매일 생각하면서 운동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운동을) 정말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고 싶다"며 "굳이 따진다면 등 운동을 그나마 조금 선호하는 편이다. 등 운동이 그나마 덜 힘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종석은 '제일 서운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작년 생일이었던 것 같다. 어머니와 같이 산다. (생일날) 일어났는데 엄마가 없더라"라면서 미역국과 축하를 준비해 줬을 줄 알았지만 어머니는 아무런 준비 없이 외출했다고 회상했다.
올해 생일에 대해서는 "저희 어머니도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다"며 "워드(팬덤명)한테도 생일 축하를 여러 번 받았고 올해 정말 행복하게 보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한편 이종석은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를 개최, 앵콜 팬미팅 포함 총 12개 도시 팬들과 만났다. 또 그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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