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눈썰매장서 비닐하우스 붕괴…시민 10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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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4시 29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가 붕괴돼 1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0살 A군과 2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는 눈썰매를 타기 시작하는 곳과 타고 내려온 곳을 오가는 통로에 설치된 것으로, 25m 길이 중 7m가 무너진 걸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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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4시 29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가 붕괴돼 1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0살 A군과 2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0대 남성 1명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이용객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운영하는 곳으로, 어제 개장했습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는 눈썰매를 타기 시작하는 곳과 타고 내려온 곳을 오가는 통로에 설치된 것으로, 25m 길이 중 7m가 무너진 걸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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