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눈썰매장 비닐하우스 무너져 2명 중상…"눈 무게로 붕괴 추정"
유혜은 기자 2023. 12. 24. 17:44
충북 청주의 한 눈썰매장에 이동통로로 설치된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시민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청주동부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이날 오후 4시 28분쯤 눈썰매장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 때문에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상황은 종료됐다"면서 "비닐하우스에 깔린 2명이 중상으로 병원에 옮겨졌고 1명은 경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10세 소년과 20대 여성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눈썰매장은 청주시에서 만든 시설로 전날 개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눈썰매를 타기 위해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졌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청주동부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이날 오후 4시 28분쯤 눈썰매장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 때문에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상황은 종료됐다"면서 "비닐하우스에 깔린 2명이 중상으로 병원에 옮겨졌고 1명은 경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10세 소년과 20대 여성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눈썰매장은 청주시에서 만든 시설로 전날 개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눈썰매를 타기 위해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졌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 비닐하우스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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