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내년부터 유엔 공식 휴일된다…직원들 쉴 수 있어
한미희 2023. 12. 24. 17:44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아시아 국가와 커뮤니티의 가장 큰 전통 명절인 음력설이 유엔의 공식 휴일이 됐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지난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많은 유엔 회원국이 지키는 음력설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내년부터 유엔 본부와 기구들이 음력설에 회의를 개최하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유엔은 석가탄신일을 비롯해 유대 명절인 욤 키푸르, 정교회 성탄절과 성금요일 등을 날짜가 고정되지 않는 유동 휴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유엔 #음력설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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