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축제' 문체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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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대가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고령 대가야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뽑혔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자율 참여와 공무원이 하나 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값진 결과물"이라며 "내년 3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고령 대가야축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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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 대가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4일 고령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25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고령 대가야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뽑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대가야 축제에 국비 투입과 함께 홍보,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자율 참여와 공무원이 하나 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값진 결과물"이라며 "내년 3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고령 대가야축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축제가 이제는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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