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CEO 김헌성, 미디어 파사드 제안에 정색 “수십억 들어”(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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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직원의 미디어 파사드 제안에 정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7회에서는 김헌성의 호텔도 연말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공개된 김헌성과 호텔 직원들의 연말 이벤트 회의 시간.
결국 김헌성은 호텔 직원들의 손을 빌려 호텔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저렴한 선물로 대부분을 가득 채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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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직원의 미디어 파사드 제안에 정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7회에서는 김헌성의 호텔도 연말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날 MC들은 호텔의 경우 연말이 대목 아니냐며 "매출이 얼마나 오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헌성은 "비수기 평일이랑 비교하면, 같은 날이면 거의 두 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헌성은 "기사를 보니 앞다퉈 크리스마스 케이크 프로모션도 하더라"며 본인 호텔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냐는 질문에는 "제가 대표니까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공개된 김헌성과 호텔 직원들의 연말 이벤트 회의 시간. 김헌성은 객실팀 김부장이 '미디어 파사드'를 제안하자 현실성이 없지 않냐며 정색했다. "LED로 하면 몇십억이 든다"는 것.
결국 김헌성은 호텔 직원들의 손을 빌려 호텔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저렴한 선물로 대부분을 가득 채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심지어 본인이 산타 분장까지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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