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전국 곳곳 눈 소식…강추위 누그러져

이채윤 2023. 12.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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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자 월요일인 25일은 전국 곳곳에서 눈 소식이 예보됐다.

북극 한파는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 가량 오를 전망이다.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제주북부중산간 3~8㎝,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 2~7㎝(경기남부 최대 10㎝ 이상), 경기북부·대전·세종·충남북부·충북남부·울릉도·독도 1~5㎝, 강원영서·전북내륙·경북서부내륙 1~3㎝ 등이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0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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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7도
▲ 24일 오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이자 월요일인 25일은 전국 곳곳에서 눈 소식이 예보됐다.

북극 한파는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 가량 오를 전망이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제주북부중산간 3~8㎝,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 2~7㎝(경기남부 최대 10㎝ 이상), 경기북부·대전·세종·충남북부·충북남부·울릉도·독도 1~5㎝, 강원영서·전북내륙·경북서부내륙 1~3㎝ 등이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0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울산 -2도, 창원 -3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 울산 6도, 창원 6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0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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