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눈썰매장 구조물 무너져…심정지 2명 의식 회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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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18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 형태의 승강로 지붕 구조물이 무너졌다.
"10여 명 이상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물 아래 매몰된 3명 모두를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20대·여)와 B군(10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운영하는 곳으로, 전날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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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4일 오후 4시18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 형태의 승강로 지붕 구조물이 무너졌다.
"10여 명 이상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물 아래 매몰된 3명 모두를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20대·여)와 B군(10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40대 남성 1명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운영하는 곳으로, 전날 개장했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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