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헬기 동력장치 국산화 국기연과 기술개발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헬기 핵심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헬기용 동력전달장치는 엔진에서 발생한 고출력의 동력을 회전 날개(로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협약을 통해 KAI는 주기어박스를 제외한 동력전달장치 핵심 부품의 국산화·개량 연구에 돌입한다.
주기어박스의 경우 2021년부터 KAI가 800억원을 투자해 이미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헬기 핵심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24일 KAI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1890억원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헬기용 동력전달장치는 엔진에서 발생한 고출력의 동력을 회전 날개(로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동체와 로터를 연결하는 중요 장비로 주기어박스를 중심에 두고 여러 개 부품이 연결돼 구성된다. 자동비행조종장치, 로터계통과 함께 헬기 체계 3대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협약을 통해 KAI는 주기어박스를 제외한 동력전달장치 핵심 부품의 국산화·개량 연구에 돌입한다. 주기어박스의 경우 2021년부터 KAI가 800억원을 투자해 이미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희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작구도 터졌다”…성탄절 로또 1등 잭팟 29.6억씩, 자동 7명·수동 2명 - 매일경제
- “차라리 하이브리드 살걸” 전기차 구매자 속터진다…기름값 ‘뚝’, 충전료 ‘쑥’ - 매일경
- 우리 엄마 영끌하게 만든 이 회사…1조3천억 끌어 모아 3년만에 IPO 실적 1위 탈환 - 매일경제
- 트럼프, 바이든에 ‘한방’ 날렸다…발칵 뒤집힌 미국 정계, 왜? - 매일경제
- 서울 이곳 아파트값 무섭게 떨어지네…줄줄이 반토막, 영끌족 ‘멘붕’ - 매일경제
- [속보] 세종시 목욕탕서 감전 3명 모두 사망 - 매일경제
- “계란말이 하나만 더요” 안통하네…로봇이 점령한 미래 구내식당 - 매일경제
- 경복궁 낙서 지시한 ‘이 팀장’…월급 1000만원 취업 제안도 했었다 - 매일경제
- “내 아내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와”…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불륜 행각 - 매일경제
- X-마스 이브 빛낸 ‘쏘니’ 손흥민, 리그 11호 골→3연승→7번째 MOTM+평점 7.8 [EPL]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