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증시 연말랠리 기대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일주일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유가증권시장은 한 주간 1.4% 올랐고,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1.95% 올랐다.
이번주는 한국,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주식시장이 25일 성탄절에 휴장한 뒤 화요일인 26일부터 개장한다.
24일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지수'는 이번주 한국 시장 위험도를 0으로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유가증권시장은 한 주간 1.4% 올랐고,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1.95% 올랐다. 해외에서는 나스닥이 1.21%, S&P500이 0.75% 올랐던 반면 중국 상하이는 0.94%, 홍콩 항셍은 2.69% 떨어져 대비를 보였다.
이번주는 한국,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주식시장이 25일 성탄절에 휴장한 뒤 화요일인 26일부터 개장한다. 특히 국내 증시는 목요일인 28일 폐장 전까지 모든 거래를 끝마쳐야 한다. 또 12월 말을 결산 배당 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이므로,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24일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지수'는 이번주 한국 시장 위험도를 0으로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시장 위험도 또한 0에서 변동이 없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현금 비중 확대'를 뜻한다. 이처럼 연말을 맞아 국내와 미국 주식시장에는 호재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내년 총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배당 절차 개선 등 투자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조치가 잇따라 시행되며 연말에 증시가 호조세를 보이는 '연말랠리'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대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작구도 터졌다”…성탄절 로또 1등 잭팟 29.6억씩, 자동 7명·수동 2명 - 매일경제
- 서울 이곳 아파트값 무섭게 떨어지네…줄줄이 반토막, 영끌족 ‘멘붕’ - 매일경제
- 우리 엄마 영끌하게 만든 이 회사…1조3천억 끌어 모아 3년만에 IPO 실적 1위 탈환 - 매일경제
- 경복궁 낙서 지시한 ‘이 팀장’…월급 1000만원 취업 제안도 했었다 - 매일경제
- 트럼프, 바이든에 ‘한방’ 날렸다…발칵 뒤집힌 미국 정계, 왜? - 매일경제
- “내 아내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와”…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불륜 행각 - 매일경제
- “계란말이 하나만 더요” 안통하네…로봇이 점령한 미래 구내식당 - 매일경제
- “신혼여행 누가 요즘 하와이로 가요”…2030 몰려간다는 ‘이 나라’ - 매일경제
- “시어머니도 못 찾는다”…글자수만 25자 아파트 단지 실화냐? - 매일경제
- X-마스 이브 빛낸 ‘쏘니’ 손흥민, 리그 11호 골→3연승→7번째 MOTM+평점 7.8 [EPL]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