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솔로 활동 위한 회사 ‘OA’ 설립

김한솔 기자 2023. 12.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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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 제니 인스타크램 갈무리

블랙핑크의 제니가 솔로 활동을 위한 별도 회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를 설립했다.

제니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제니는 “올해는 많은 성취를 이룬 해였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다”며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니는 지난달 이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지수, 로제, 리사)은 지난 7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6일 ‘블랙핑크’ 라는 그룹 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했지만, 솔로 활동은 제니처럼 개별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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