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배스 트리플더블, KT 정관장 꺾고 2연패 탈출[SS현장]

이웅희 2023. 12.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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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패리스 배스를 앞세워 정관장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가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짱과의 원정경기에서 113-85로 완승을 거뒀다.

배스가 3점숫 5개 포함 3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하윤기가 2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은 복귀한 최성원(3점슛 4개, 12점)과 로버트 카터(18점 8리바운드)를 앞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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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패리스 배스.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안양=이웅희기자] KT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패리스 배스를 앞세워 정관장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가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짱과의 원정경기에서 113-85로 완승을 거뒀다. 배스가 3점숫 5개 포함 3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하윤기가 2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허훈 공백을 메우고 있는 정성우도 3점슛 2개 포함 15점 5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최창진도 3점슛 2개 포함 6점을 넣었다. 문성곤도 3점슛 4개로 12점을 더했다.

정관장은 복귀한 최성원(3점슛 4개, 12점)과 로버트 카터(18점 8리바운드)를 앞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대릴 먼로와 김경원의 부상 이탈, 정효근의 몸살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고전하며 3연패를 당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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