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카터 누나 사망…母 "3남매 떠나보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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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아론 카터(1987~2022) 누나 바비 진 카터(41)가 사망했다.
어머니 제인 카터는 딸 레슬리(1986~2012)와 아들 아론 죽음을 언급하며 "바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 받았다. 세 번째로 겪는 끔찍한 현실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바비는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43)의 동생이기도 하다.
바비는 BJ로 활동했으며, 아론의 초기 투어 시절 의상과 메이크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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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미국 가수 아론 카터(1987~2022) 누나 바비 진 카터(41)가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바비는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심장마비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어머니 제인 카터는 딸 레슬리(1986~2012)와 아들 아론 죽음을 언급하며 "바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 받았다. 세 번째로 겪는 끔찍한 현실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바비는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43)의 동생이기도 하다. 아론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지 1년 여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줬다. 아론은 지난해 11월5일 캘리포니아주 랭카스터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바비는 BJ로 활동했으며, 아론의 초기 투어 시절 의상과 메이크업을 맡았다. 가족 리얼리티 쇼 '하우스 오브 카터'(House of Carters)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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