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33점·12R·10AS로 트리플더블, 하윤기도 22점, 허훈 없는 KT 2연패 탈출, 정관장 또 3연패
김진성 기자 2023. 12. 24. 16:2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허훈이 없지만 연패서 벗어났다.
수원 KT 소닉붐은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113-85로 완파했다. 15승9패로 4위다. 정관장은 3연패하며 10승14패, 7위다.
KT는 허훈이 부상에서 회복이 되지 않았다. 패리스 배스가 3점슛 5개 포함 3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하윤기도 22점 9리바운드로 좋았다. 정성우는 3점슛 3개 포함 15점 5어시스트, 문성곤도 3점슛 4개로 12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 퇴단 전후로 팀이 많이 흔들린다. 16일 삼성을 잡은 뒤 3연패. 삼성전 직전에는 11월 말부터 7연패했다. 즉, 최근 11경기 1승10패로 극도의 침체다. 새 외국선수 로버트 카터가 18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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