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왜 나를 떠났어?"…이승연, 친모와 눈물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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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50년 전 자신을 떠났던 친모와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이승연과 그의 친어머니가 카페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승연은 친모에게 "아빠 한번 만나보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망설임 끝에 나온 친모의 대답, 그리고 이승연과 친모가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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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50년 전 자신을 떠났던 친모와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이승연과 그의 친어머니가 카페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승연은 "친엄마가 떠난 뒤 50년간 사랑으로 날 돌봐준 '길러준 엄마'를 위해, 아빠와 친엄마의 감정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연은 친모와 만났다. 조심스럽게 등장한 이승연의 친어머니는 "너랑 얘기하는 게 꼭 고해성사 같아서 잠을 하나도 못 잤다"고 했다.
친모가 "너를 키우지도 않았고…내가 잘못한 게 많다"고 하자, 이승연은 "왜 나를 떠났어?"라고 물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고개를 떨군 친모의 대답에 이승연은 "처음 듣는 얘기다"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승연은 친모에게 "아빠 한번 만나보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망설임 끝에 나온 친모의 대답, 그리고 이승연과 친모가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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