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산 홍성 홍동농협 조합장,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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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산 충남 홍성 홍동농협 조합장이 최근 내포신도시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시책(친환경농업)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충남 지역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이고자 충남도가 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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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산 충남 홍성 홍동농협 조합장이 최근 내포신도시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시책(친환경농업)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충남 지역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이고자 충남도가 제정한 것이다.
올해는 도가 시·군,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받아 학계·전문가·언론계·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 조합장은 유기농업 확대와 발전도모, 선진유기농법 기술전파, 유기 농축산물 인식개선, 도농상생 기여, 친환경 농산물 기반구축 과 판로확보,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벼 전량 계약재배와 판매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흠 지사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50년이 넘도록 충남 농어업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는 유능한 농어업인의 경험과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앞으로도 홍동면 지역이 전국에서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지구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친환경 쌀 생산 지원과 판매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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