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리바운드에 집중한 도봉W 최주은, “골 넣고 이기는 모습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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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W가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U16부 도봉W와 우리은행의 경기가 펼쳐졌다.
도봉W와 우리은행의 경기는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 MVP로 선정된 도봉W 최주은은 "경기 때 아이들이 열심히 해서 골 넣고 이기는 모습이 행복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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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W가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9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U16부 도봉W와 우리은행의 경기가 펼쳐졌다.
도봉W와 우리은행의 경기는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앞선 경기와 다르게 양 팀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속공 기회를 활용했다. 양 팀은 팀의 5번 자원을 활용한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 끝에 도봉W가 14-11로 승리했다.
경기 MVP로 선정된 도봉W 최주은은 “경기 때 아이들이 열심히 해서 골 넣고 이기는 모습이 행복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주은은 경기에서 잘된 부분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 급할 수 있었지만, 집중력 잃지 않았던 것이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득점보다는 리바운드에 욕심이 있었다. 감독님이 주문한 것은 아니고 자신의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주은은 “결승에서도 리바운드 잘하고 집중력 있는 모습 보이고 싶다”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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