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탓에 도로 마비" 성심당 앞 난리…'3배 되팔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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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 성심당에서 파는 딸기 케이크 인기가 치솟았다.
성심당 인근에 케이크를 사려는 인파가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기가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대전 중구 은행동의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 인근 상황이 연이어 공유되고 있다.
성심당을 찾은 이들이 사려는 케이크는 '딸기시루'로, 이 케이크는 성심당의 겨울 시즌 케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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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 성심당에서 파는 딸기 케이크 인기가 치솟았다. 성심당 인근에 케이크를 사려는 인파가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기가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대전 중구 은행동의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 인근 상황이 연이어 공유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은 "한 블록 감싸서 줄을 서 있다"며 "앞 도로는 완전히 마비됐다. 케이크 하나 사려다가 사람에 깔려 죽을 것 같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성심당 케이크 구매 줄은 전날 새벽부터 형성됐다. 성심당을 찾은 이들이 사려는 케이크는 '딸기시루'로, 이 케이크는 성심당의 겨울 시즌 케이크다.
딸기시루의 가격은 4만3000원이지만, 고가의 호텔 케이크와 비교되는 퀄리티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탔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정가의 3배에 가까운 12만원에 케이크를 되팔겠다는 게시물도 올라왔다.
성심당은 딸기시루가 큰 인기를 끌자 1인 2개였던 구매 제한을 지난 23일 정오부터 '1인 1개'로 변경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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