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중앙로타리클럽, 나눔 봉사로 소외이웃에 따스함 전해

김의석 기자 2023. 12. 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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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강원 원주소망주기 복지센터에서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2019년도부터 시작한 원주 지역 봉사로 호평 받고 있는 중앙로타리클럽은 연말 봉사뿐 아니라 지역 사회 소회계층 발굴·지원 등 실질적 사랑 나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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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찬' 취약층에 전달
어르신 위한 공연·식사 마련
원주중앙로타리클럽 '원주소망주기 복지센터' 100만원 기부.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강원 원주소망주기 복지센터에서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소망주기 복지센터에 봉사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 국가유공자·독거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직접 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공연을 마련해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2019년도부터 시작한 원주 지역 봉사로 호평 받고 있는 중앙로타리클럽은 연말 봉사뿐 아니라 지역 사회 소회계층 발굴·지원 등 실질적 사랑 나눔에 힘쓰고 있다.

상지영서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김용빈 회장을 필두로 회원들은 매주마다 사회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어르신에 사랑의 반찬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김 회장은 "중앙로타리 클럽은 지역 사회에 단 한 분이라도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내 주변 이웃부터 살피고 나아가 국제적 봉사로 이어가고 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웃 나눔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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