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개인 활동 위한 회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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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소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개별 활동을 위한 회사를 설립한다.
제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는 이미 그룹과 별개로 솔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제니의 개인 회사 설립으로, 다른 멤버들의 향후 개별 활동 방식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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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소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개별 활동을 위한 회사를 설립한다.
제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회사의 공식 SNS 계정을 공개했다. 제니가 만드는 OA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의 줄임말로 ‘이상한 작업실’ 정도로 번역된다. 그룹이 아닌 솔로 제니만의 개성을 살린 프로젝트 등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 멤버는 이미 그룹과 별개로 솔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제니는 2018년 11월 첫 솔로곡 ‘솔로(SOLO)’를 발표했고, 지난 10월엔 싱글 ‘유 앤드 미’를 공개한 바 있다. 지수, 리사, 로제도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다만 블랙핑크라는 그룹으로서의 활동은 와이지를 통해 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이번 제니의 개인 회사 설립으로, 다른 멤버들의 향후 개별 활동 방식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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