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본부, 지역 취약계층에 ‘통큰’ 기부

NH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김기관, 사진 가운데)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1억3200만원에 달하는 ‘통큰’ 기부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종본부는 12월1일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종촌동사회복지관에 700만원,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밥드림’에 500만원,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500만원, 2023 세종 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55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3200만원의 기부를 진행했다.

김기관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본부는 최근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9호’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