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꿈이 없었다, 근데 천만이라니”…‘서울의 봄’ 1000만 돌파→감독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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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감독은 "나에겐 꿈이 없었다.. 근데 천만이라니~~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1997년 '비트', 1999년 '태양은 없다', 2001년 '무사', 2016년의 '아수라'에 이어 세기를 가로질러 두 사람이 함께 한 다섯 번째 작품인 '서울의 봄'으로 첫 천만 관객과 만난 김성수 감독의 감사 메세지는 뭉클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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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월 24일 오전 1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60,53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차 100만 돌파,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성수 감독은 “나에겐 꿈이 없었다.. 근데 천만이라니~~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의 첫 협업이자 두 사람을 동반 스타덤에 올렸던 ‘비트’의 주인공, ‘민’의 첫 대사이자 명대사로, 정우성이 직접 쓴 대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1997년 ‘비트’, 1999년 ‘태양은 없다’, 2001년 ‘무사’, 2016년의 ‘아수라’에 이어 세기를 가로질러 두 사람이 함께 한 다섯 번째 작품인 ‘서울의 봄’으로 첫 천만 관객과 만난 김성수 감독의 감사 메세지는 뭉클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스크린 구석 구석을 긴장감과 실감나는 연기로 가득 채운 진정한 앙상블의 주역들인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을 필두로 한 55명의 주조연 및 특별 출연 배우들도 친필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황정민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1000만 감사해요♡♡♡♡♡” , 정우성은 “1000만! 실화!! 감사합니다!!!♡”, 이성민은 “‘서울의 봄’ 1000만 감사합니다♡”라며 친필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해준은 “1000만 입니다! 천만!!! 관객 여러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김성균 역시 “10,000,000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얏호!”라며 천만 돌파의 기쁨을 표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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