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계약' 마쓰이, 계약 3, 4년째 옵트아웃+부상시 5년째 계약 구단 옵션 전환...샌디에이고와 5년 280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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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좌완 마무리 투수 마쓰이 유키와 계약했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마쓰이와 5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서에는 계약 3, 4년째에 마쓰이가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삽입됐다.
마쓰이는 두 차례 옵트아웃을 할 수 있게 됐고, 샌디에이고는 마쓰이가 부상을 입었을 때 7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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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마쓰이와 5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서에는 계약 3, 4년째에 마쓰이가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삽입됐다.
또 심각한 부상을 입을 경우 계약 5년째는 7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으로 전환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마쓰이는 두 차례 옵트아웃을 할 수 있게 됐고, 샌디에이고는 마쓰이가 부상을 입었을 때 7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마쓰이는 미국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관계자와 만나 입단 협상을 벌였으나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샌디에이고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이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에서 10시즌 동안 236세이브를 올렸고 2.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서는 59경기에 등판해 39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왕이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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