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팀 동료 조 켈리 아내에 고급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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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10년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 쇼헤이, 새 동료에게 화끈한 선물을 했다.
다저스 우완 불펜 조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동영상을 통해 오타니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애슐리는 앞서 오타니가 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고르고 있을 때 오타니에게 다저스로 올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화제가 됐다.
이 활동이 도움이 됐는지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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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10년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 쇼헤이, 새 동료에게 화끈한 선물을 했다.
다저스 우완 불펜 조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동영상을 통해 오타니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애슐리는 자신의 집앞에 주차된 은색 포르쉐 세단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슐리는 앞서 오타니가 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고르고 있을 때 오타니에게 다저스로 올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화제가 됐다.
그는 오타니가 다저스를 택할 경우 남편이 자신이 달았던 등번호 17번을 포기할 의사가 있다는 말까지 하며 오타니를 향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이 도움이 됐는지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오타니는 자신이 달던 등번호 17번을 달았고, 켈리는 99번으로 등번호를 옮겼다.
메이저리그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가 기존에 다른 선수가 달던 등번호를 가져가면 이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켈리는 앞서 오타니에게 17번을 내준 대가로 어떤 선물을 요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리스트는 마련해놨는데 노코멘트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다저스 전담 라디오 채널인 ‘AM570 LA스포츠’의 다저스 전담 리포터 데이빗 배세에 따르면, 켈리는 오타니에게 등번호를 내준 대가로 특별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한마디로 이번 선물은 온전히 오타니의 호의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오타니는 10년간 200만 달러의 연봉만 받으며 나머지 6억 8000만 달러는 계약 만료 이후 10년간 받을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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