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광고 촬영 중 "여자친구요?" 울컥…무슨 일? [마데핫리뷰]

이예주 기자 2023. 12.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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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영상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영상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공유가 광고 촬영 중 울컥했다.

24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유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유는 한 커피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커다란 커피 캡슐 모양을 들고 힘겹게 이동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었다. 촬영 후 스태프가 "지금보다 힘든 느낌이 덜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공유는 "덜 힘들게?"라고 묻더니 "한 손으로 할까요? 약간 히어로 느낌으로, 손가락 하나로 (올기는 것)"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영상

새로운 장면을 촬영하던 전, 공유는 대사를 외우며 연습에 나섰다. 감독이 대사를 여자친구에게 하듯이 말하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하자 공유는 "여자친구요?"라며 울컥하는 듯 장난을 쳤다. 이어 "아빠가 딸에게 하는 느낌은 어떻냐. 삼촌이 조카에게 말하듯이"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공유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을 촬영하던 도중 "현타가 너무 많이 온다. 이걸 이겨야 하는데, 현타가 너무 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촬영을 마치고는 "보고 싶지 않다"며 모니터링을 거절했다.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영상

공유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받고 싶냐"는 질문에는 "뭐 말하면 주나?"고 물어본 후 원하는 선물을 답했다. 소속사 측은 그의 답변은 블라인드 처리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싶은 건?"에 대한 질문에 공유는 "없다"며 단호한 답을 내놨다. 그는 "난 받고 싶다"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른 촬영장에서 공유는 캡슐을 바라보더니 "오늘따라 짠하네, 커피나 먹어야지"라는 대사를 말한다. 모니터링을 마친 후 텀블러 컷까지 완성한 공유는 마지막 촬영장으로 이동, 광고 촬영을 완벽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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