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통합 위해 모든 송사 취하"
한준성 2023. 12.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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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과 관련된 법적 송사를 조건 없이 취하하기로 했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 대통합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영환 지사의 뜻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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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과 관련된 법적 송사를 조건 없이 취하하기로 했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 대통합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영환 지사의 뜻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홍창 대변인은 “충북의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위해 모든 기득권과 정파적 판단을 뛰어넘어 용서하고 화합하려 한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지역 공동체의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고, 앞으로 지역 사회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지역 인터넷언론 등을 고소했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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