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L '르브론 시즌 최다 득점' 맹활약에 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를 끊었다.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의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29-1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40득점) 고지를 밟은 르브론이 정규 시즌에서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건 이날 경기가 75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를 끊었다.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의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29-1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샌안토니오전 패배를 시작으로 4연패 늪에 빠졌던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부진에서 탈출했다.
레이커스는 시즌 16승14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9위를 달렸다.
레이커스는 핵심 가드인 르브론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37분19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홀로 40득점을 쏘아 올렸다.
3점 슈팅(5회 시도)과 프리드로우(9회 시도)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40득점) 고지를 밟은 르브론이 정규 시즌에서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건 이날 경기가 75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앤써니 데이비스가 26득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패배한 오클라호마시티는 18승9패로 3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4득점, 제일런 윌리엄스가 28득점을 기록했고 쳇 홈그렌이 19득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덴버 너기츠는 샬럿 호니츠를 102-95로 누르고 서부 콘퍼런스 2위가 됐다.
자말 머레이가 20득점 12도움, 니콜라 요키치가 18득점 10리바운드 등의 더블더블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4일 NBA 전적
보스턴 145-108 LA클리퍼스
덴버 102-95 샬럿
올랜도 117-110 인디애나
휴스턴 106-104 뉴올리언즈
멤피스 125-119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115-126 브루클린
유타 126-119 토론토
클리블랜드 109-95 시카고
LA레이커스 129-120 오클라호마
샌안토니오 119-144 댈러스
포틀랜드 106-126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110-98 새크라멘토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