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조사 끝낸 이선균 "저와 공갈범 사이, 어느쪽이 신빙성 있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19시간의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 씨는 다만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씨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 씨가 고소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B씨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유흥업소 실장 A씨를 검거했고, 구속 송치한 후 이 씨를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입건한 바 이싿.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19시간의 밤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추가 소환 없이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3일 오전 10시 인천 논현경찰서에 세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9시간 동안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이 씨는 취재진에 "(공갈 사건) 피해자로서 조사까지 마쳤으니, (경찰은) 저와 공갈범 사이에 어느 쪽에 진술 신빙성이 있는지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씨는 다만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씨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 씨가 고소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B씨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유흥업소 실장 A씨를 검거했고, 구속 송치한 후 이 씨를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입건한 바 이싿.
이 씨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와 국과수의 신체 정밀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A씨에게 속아 마약류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익표 "'김건희 특검법' 입장이 한동훈 바로미터"
- 이준석 탈당 D-1, 시험대에 오른 한동훈의 정치력
- "'김건희 명품백', '한동훈 설전' 아닌 '뉴' 서사를 어필해야 한다"
- 대법, 연장노동 기준 주당 시간으로…"하루 24시간 노동 가능"
- 정부 이·팔 관련 '홍해파병' 가능성에 시민사회 "결사반대"
- 민주당 "尹 '이 새끼' 발언 사실…욕쟁이·거짓말쟁이 대통령"
- "예수님이 다시 온다면, 장애인 투쟁 현장으로 오실 것"
- '김건희 특검' 공방…野 "반대하면 한동훈 아웃" vs 與 "총선용 정치 특검"
- "내년에도 韓 1%대 저성장 늪 이어질 것"
- 2023년 '희망하기'를 되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