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박인영 2023. 12.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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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與비대위원장 적합도 1위…尹지지율 38.8%"[알앤써치]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조사(13∼15일)보다 0.8%포인트(p) 오른 38.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0.9%p 하락한 58.2%로 조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18700001

이임사하는 한동훈 장관 (과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2023.12.21 saba@yna.co.kr

■ 대통령실, '김여사 특검법'에 "총선 겨냥한 흠집내기 의도"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추진 중인 특별검사 도입 법안들에 대해 "총선을 겨냥해 흠집내기를 위한 의도로 만든 법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우리들은 확고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실제 12월 28일 법안이 통과되든지 그래서 국회에서 정부로 넘어오게 되면 우리들이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한) 입장을 잘 정해서 어떤 대응을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20700001

■ '승리의 손타클로스' 손흥민, 에버턴전 결승포로 시즌 11호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11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11호 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08351007

■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항공기 결함…출발 27시간 지연

인천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에어아시아엑스 항공기에서 연달아 기체 결함이 발견돼 출발이 27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5분 출발 예정이던 에어아시아엑스 D7505D편에서 두 차례 기체 결함이 발견돼 출발이 약 27시간 20분 지연됐다. 최초 결함은 엔진에서 발견됐다. 에어아시아 측은 부품 교체 등 정비 작업을 마친 뒤 출발 예정 시간으로부터 약 18시간 25분이 지난 이날 오전 2시께 승객을 탑승시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19300003

■ 성탄 코앞에도 가자지구 격렬한 전투…공습에 대가족 76명 몰살

지구촌이 성탄절 연휴를 맞이했으나 가자지구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내 유엔 직원을 포함한 한 대가족 70여 명이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를 완전히 통제한다는 목표 아래 자발리아 마을 등지에서 탱크를 몰고 포탄을 쏟아붓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06100009

■ "직장인 44.7%, 올해 가장 힘들었던 일 '저임금·장시간 노동'"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올 한해 일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열악한 노동조건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 4∼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에게 '올해 직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묻자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 44.7%는 '저임금·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노동조건'을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03600004

■ 법원 "박유천, 가처분도 어기고 독자활동…소속사에 배상"

가수 겸 배우 박유천(37)이 독자적 연예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는 매니지먼트 회사 해브펀투게더(옛 예스페라)가 박유천과 그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이 공동해 원고에게 5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최근 선고했다. 해브펀투게더는 2020년 1월 리씨엘로와 계약을 맺고 2024년까지 박유천에 대한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2141400004

■ 바이든 서명, 국방수권법 확정…"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국방예산을 직전보다 약 3% 늘린 8천860억달러(약 1천152조원)로 규정하는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에 서명했다. 백악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2024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해 입법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방수권법은 13, 14일 각각 연방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다. 법에 적시된 8천860억 달러의 국방예산은 역대 최고액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12600071

■ 불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오전부터 용광로 재가동

23일 화재로 상당수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가동이 24일 재개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예열을 거쳐 24일 오전 2시 2고로(용광로)를 시작으로 오전 9시까지 3고로와 4고로를 재가동했다. 고로 재개에 따라 쇳물을 받아 철과 제품을 만드는 후속 생산설비도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18800053

■ 여신도들 성폭행·추행 혐의 JMS 정명석 '징역 23년'에 항소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 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씨 측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강간과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는 지난 22일 변호인을 통해 대전지법 형사1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 이유는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40171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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