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 된 정우성… "1000만이라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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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본인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서울의 봄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이성민·박해준·박훈·정해인과 김성수 감독이 풍선을 들고 10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우성은 1994년 데뷔 이래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에 최초 1000만 영화를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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