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5G가 첫 과반...통신비 4년 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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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이 5G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신비 지출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올해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만 6세 이상 응답 패널의 98.3%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50.4%가 5G 스마트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G 스마트폰 보유율은 지난해 37.3%에서 1년 만에 13%포인트 이상 늘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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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이 5G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신비 지출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올해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만 6세 이상 응답 패널의 98.3%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50.4%가 5G 스마트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G 스마트폰 보유율은 지난해 37.3%에서 1년 만에 13%포인트 이상 늘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LTE 스마트폰 보유율이 42.8%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35.6%로 줄어 5G 스마트폰에 1위를 내줬습니다.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 제품이 대부분 5G 전용으로 출시될 정도로 5G가 4년 만에 대중화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개인 휴대전화 평균 이용료는 올해 4만 7천 원으로 지난해 4만 7천 6백 원보다 소폭 감소했는데, 통신비 지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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