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측 “13회, 최수종의 진가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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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가 자신을 기만한 강감찬을 향해 부월을 꺼내든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3회에서는 거란을 철군시키기 위해 양규와 작전을 도모한 강감찬이 소배압과 접선하던 중 실패 위기에 봉착한다. 거짓 친조 사건 이후 야율융서와 다시 만나게 된 강감찬이 이번에도 지략을 발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면서 "지난 회에 이어 사극 대가 최수종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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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가 자신을 기만한 강감찬을 향해 부월을 꺼내든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3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이 거란군 총지휘관 소배압(김준배 분)과 접선하던 중 거란의 진중으로 끌려가는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한다.
앞서 황성에 도착한 야율융서(김혁 분)는 현종(김동준 분)이 몽진을 떠났다는 사실과 함께 하룻밤 만에 곽주성이 고려군에 의해 함락됐다는 전령을 받고 극대노했다. 거란의 관리와 소배압은 당장 회군해 서경을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율분노(이상홍 분)는 고려를 완전히 굴복시키기 전에는 절대로 철군할 수 없다고 맞서는 등 내부 분열까지 일어났다.
특히 소배압과 접선한 강감찬이 야율분노로부터 내통 의심을 받아 또 한 번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다. 과연 강감찬이 무사히 고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3회에서는 거란을 철군시키기 위해 양규와 작전을 도모한 강감찬이 소배압과 접선하던 중 실패 위기에 봉착한다. 거짓 친조 사건 이후 야율융서와 다시 만나게 된 강감찬이 이번에도 지략을 발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면서 “지난 회에 이어 사극 대가 최수종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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