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예비후보, 포항남부소방서 소방대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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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포항남·울릉에 출마하는 최병욱(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포항제철소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침수돼 사상 초유의 공장가동 중단사태를 겪었던 터라 이번 화재 소식에 많이 놀랐지만 소방대원들의 헌신으로 조기 진압돼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회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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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내년 총선 포항남·울릉에 출마하는 최병욱(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포항제철소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7시 4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이날 8시 52분께 모두 진화됐다.
최 예비후보는 화재 진압이 마무리된 직후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진흥 소방행정과장을 비롯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해 포스코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을 당시 국토교통부 소속 건설중장비 수십여대를 동원해 긴급 피해복구작업을 진두지휘해 연이어 북상하던 태풍 난마돌에 의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큰 공로를 세운 바 있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침수돼 사상 초유의 공장가동 중단사태를 겪었던 터라 이번 화재 소식에 많이 놀랐지만 소방대원들의 헌신으로 조기 진압돼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회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포스코와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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