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4강 주역' 히딩크·안정환·김남일, '뭉찬3'에서 재회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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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과 안정환, 김남일이 '뭉쳐야 찬다 3'에서 만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히딩크 감독, 안정환 감독,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특별한 재회가 이루어진다.
PSV 에인트호번 구장에서 포착된 히딩크 감독은 '최애제자'로 손꼽는 안정환 감독, 김남일 내셔널 코치와 약 20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코너킥 전술, 안정환 감독의 헤더 훈련 효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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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과 안정환, 김남일이 '뭉쳐야 찬다 3'에서 만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히딩크 감독, 안정환 감독,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특별한 재회가 이루어진다. 2002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던 축구 레전드들의 쓰리샷을 볼 수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첫 번째 A매치 국가인 일본에서의 경기를 무패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A매치 국가는 네덜란드로 결정됐으며 히딩크 감독이 직접 영상 메시지를 보내 흥미를 자극했던 터.
이에 네덜란드를 방문한 '어쩌다벤져스'의 앞에 히딩크 감독이 나타난다. PSV 에인트호번 구장에서 포착된 히딩크 감독은 '최애제자'로 손꼽는 안정환 감독, 김남일 내셔널 코치와 약 20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히딩크 감독의 시그니처인 어퍼컷 세리머니로 2002년의 감동을 소환한다고.
한편 24일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JTBC배 서울대회'에 마포구 대표로 참여했던 '어쩌다벤져스'가 실제로 4년째 마포구 조기축구 1위인 '햄튼FC'와 맞붙는다. 유니폼이 벗겨지고 찢어질 정도의 치열함, 오심에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김남일 코치의 모습을 예고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코너킥 전술, 안정환 감독의 헤더 훈련 효과가 궁금해진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표 코너킥이 실전에서 첫선을 보이자 안정환 감독은 "성공하면 밥 산다"라고 해 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 안정환 감독의 헤더 훈련을 받은 류은규의 긍정적인 변화는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24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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