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학맞아 초중학생 대상 코딩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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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초·중학생 대상 '서초 겨울 코딩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초·중등생이라면 서초구교육지원센터와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중학생들이 서초 겨울 코딩캠프를 통해 더욱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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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초·중학생 대상 '서초 겨울 코딩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방학마다 코딩캠프를 운영 중이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챗GPT와 코딩 교육에 총 37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4주간 서초유스센터의 'VR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의 '3D 예술공작소',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의 '드론으로 보는 우리세상' 등으로 이뤄진다.
VR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은 VR기기를 활용한 역사, 수학, 과학 탐구 학습이다. 태양계, 지질을 탐험하고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생생한 역사현장을 방문한다. 교육은 수준에 맞게 학년별로 분반해 진행된다. 총 32개반 3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3D 예술공작소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도장 ▲책갈피 ▲핸드폰케이스 ▲이름표를 만들며 추억을 쌓는다.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생 90명이 총 6개반으로 나뉘어 배운다.
드론으로 보는 우리세상은 드론 안전교육, 조작교육, 이착륙 실습 교육을 거쳐 코스주행까지 수행한다.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총 6개반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내 초·중등생이라면 서초구교육지원센터와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정 등 세부내용은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초미래교육지구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중학생들이 서초 겨울 코딩캠프를 통해 더욱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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