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미카스마저 쇄골 부상, 왼쪽 풀백 자리에 큰 구멍이 난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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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쇄골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뛸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치미카스는 전반 33분 아스널 공격수 부카요 사카와 볼을 다투다 터치라인 밖에 있던 클롭 감독에게 부딪혀 쓰러졌다.
리버풀은 쇄골을 다친 치미카스 이외에도 앤드류 로버트슨도 어깨 부상 때문에 현재 전력에서 장기 이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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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의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쇄골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뛸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치미카스가 속한 리버풀은 24일 새벽(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졌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1로 비겼다. 치미카스는 전반 33분 아스널 공격수 부카요 사카와 볼을 다투다 터치라인 밖에 있던 클롭 감독에게 부딪혀 쓰러졌다. 클롭 감독은 곧바로 일어났지만 치미카스는 오른쪽 쇄골에 고통을 호소하며 그대로 조 고메스와 교체되었다.
클롭 감독은 "난 괜찮았다. 아픔도 없었고 치미카스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으니 선수가 꽤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이다. 볼을 다툰 사카는 "치미카스가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과하고 싶다. 파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달리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쇄골을 다친 치미카스 이외에도 앤드류 로버트슨도 어깨 부상 때문에 현재 전력에서 장기 이탈 중이다. 치미카스마저 다침에 따라 왼쪽 풀백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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