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도 하고 맛도 보세요"

신정훈 기자 2023. 12.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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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6월까지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000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올해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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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퇴촌·남종 등 딸기농가 15곳서 진행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 딸기체험 농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6월까지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000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올해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늘었다.

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아 농산물 안전성도 더욱 인정받게 되어 인기가 높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및 딸기 친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먹어보고 수확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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