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성탄 앞두고 쇼핑몰서 총격…"GO GO 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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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있는 쇼핑몰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발켄/오칼라 경찰서장 : 쇼핑몰 내부에서 총격이 발생했는데, 표적 범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켄/오칼라 경찰서장 : 용의자는 검은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은 흑인 남성입니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일부 가렸습니다.]
뉴욕 퀸스 지역에선 금요일 오후에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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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있는 쇼핑몰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들떠 있던 쇼핑몰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SNS에는 총격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어서 가! 어서 가!]
이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숨졌고, 여성 1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어 긴급 후송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켄/오칼라 경찰서장 : 쇼핑몰 내부에서 총격이 발생했는데, 표적 범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총을 버리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쇼핑몰을 수색하면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발켄/오칼라 경찰서장 : 용의자는 검은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은 흑인 남성입니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일부 가렸습니다.]
토요일 새벽에는 메릴랜드주에서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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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스 지역에선 금요일 오후에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남자가 SUV 차량 주변에 서 있던 네 명에게 총을 쏜 뒤 사라졌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갱단과 연관된 사건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 김용태 / 영상편집 : 이승희 / 화면출처 : SNS (X)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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