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원 소속팀 LG와 4년 38억원에 FA 계약
백길현 2023. 12. 24. 13:44
왼손 불펜 투수 함덕주가 원소속팀인 LG와 4년 총액 38억원에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습니다.
4년간 계약금 6억원에 인센티브 18억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2023 시즌을 마무리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기도 한 함덕주는 결과적으로 계속 LG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함덕주는 "올해가 가기 전에 계약을 마쳐서 마음이 가볍다"며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함덕주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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