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1인 기획사 OA 설립→홀로서기” 과즙美 넘치는 新프로필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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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 설립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12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데요.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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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 설립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12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데요.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제니가 새 회사 설립을 기념해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다. 제니 특유의 과즙미 넘치는 아름다운 미소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신뢰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 회사를 차린 제니는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이어간다. YG 측은 12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제니는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지난 7년간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STAY'(스테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 'Pink Venom'(핑크 베놈) 등을 히트시키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 리사, 지수와 함께 올해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까지 합산해 총 211만 5,000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제니는 tvN 신규 예능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에 코미디언 유재석, 배우 차태현, 배우 오나라, 코미디언 양세찬, 배우 이정하와 함께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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