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뉴스]성탄절 기념 미사·예배…경찰특공대도 인파관리

다음으로 제가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직접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뉴스를 미리 보는 시간, '앞으로 뉴스'입니다.

1. 내일 월요일은 성탄절입니다.

내일 0시와 정오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성탄 대축일 미사가 열리고 개신교회들도 기념 예배를 엽니다. 

한편 경찰은 서울 명소에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2. 수요일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야반도주하듯 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여야 공방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3. 이날 수요일은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에게 경찰이 출석하라고 요구한 날입니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황 씨 측은 아직 입국 날짜에 대해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연내에 조사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 목요일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 선수명단을 발표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나섰는데요. 

우리 선수들은 내년 1월 6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본격적으로 조별 리그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강병규 기자 ben@ichannela.com